Owner & Bitch


DS는 이성교제와는 완전히 다르다. 수직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또한 섭은 긴장감을 항시 갖고 있기 때문에 이성교제의 수평적관계와는 완전히 다른 관계이며 이를 혼용한다면 뭐… 그건 당신마음

뭐 요즘 세분화를 시켰지만 본류에서 자신들이 원하는 지류를 만들었을뿐 본류가 침식당한건 아니라고 본다. 뭐 그게 잘못된것은 아니니까.

DS를 하기 위해서는 파트너를 선택하고 그리고 일정시간의 교감을 위한 대화나 만남이 필수다.

온라인으로 뭘 하고 뭘 하고… 그건 솔직히 말해서 의미 없다. 온라인조교라고 하던가?

그걸로 뭘? 물론 뭔가 얻는것도 있을것이고 또 얻어내는것도 있을것이다. 그러나 중요한것은 남는게 없다. 아 남는거 있다…. 지울수 없는 기록들… 퍼져버린 기록들… 주어담을수 없는 기록들..

아마 그게 가장 크게 남는게 아닐까?

상대에게 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오픈하지 못하는 상대라면 상대할 가치는 제로다.

즉 믿을수 없기 때문에 그와 그 어떤것도 공유해서도 안되며 알려주어서도 안된다.

나 또한 예외는 아니겠지. 난 내게 접근하는 사람에게 나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은 전한다.

그리고 나서 대화의 방향이 설정되고 깊어지게 되면 그때는 다 오픈한다.

물론 상대가 나에게 자신에 대한 정보를 오픈해야 마찬가지로 그에 상응해서 오픈을 하는것이지 무조건적으로 하는건 아니지 않을까?

뭐 육체적인 그리고 본능적인 쾌락만을 중요시하게 여긴다면….. 안녕~~~~ 오지마…

그러나 DS의 가치를 쫒는이라면 “어서옵쇼~”

그리고 단순히 발정해소를 위한 상대나 정보만을 얻고자 한다면 “꺼져”

소유자가 된다는것은 그만큼의 책임도 필요하고 시간도 필요하다. 책임과 시간 그리고 그것을 받쳐줄 경제적인 여유가 없다면….. 그냥 하지마…

또한 섭도 단순히 발정해소를 위해서 접근하는 거라면 그냥 섹스해…. 섹스파트너한테 플레이 알려주고 해달라고 그래…. 징징대고 다욧시켜주세요…<- 내가 트레이너냐? 너 다욧시켜줄거였음 헬스장트레이너 하겠다.

참…. 블로그를 운영을 계속할까 말까 고민중인데….

뭐 피드백도 없고 댓글은 당연히 없고… 내가 도움이 안되는거 같기는 해서…

이제 그만 씨부려 볼까 한다.

아까운 시간 할애하면서 씨부려봤자…. 의미없는 짓을 하고 있는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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